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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교육청, 학생선수 안전이동 지원 확대

김선균 | 2023/03/23 08:0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교육청은 학교 운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귀가와 훈련장 이동을 위해 '스포츠택시'와 '차량임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동안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한 동계 점검과정에서 학생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뒤 귀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마련한 대책입니다.
 
전남교육청 

우선 대덕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한데 이어,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가 힘든 학생 선수들로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대회 참가와 훈련장 이동을 위해 초·중·고 19개 학교에 차량임차비 4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제도 시행으로 학생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학부모들의 부담이 덜어지면서 경기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3-23 08:05:46     최종수정일 : 2023-03-23 0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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